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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챙기세요! 안전운전을 위한 건강 간식 Best 3

올 추석 귀성길, 교통 체증을 대비해 졸음을 쫓고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간단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첫째, 아몬드는 손에 묻지 않고 찌꺼기가 남지 않아 차 안에서 깔끔하게 나눠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줌의 아몬드만으로도 풍부한 식이섬유와 삶은 달걀 한 개에 맞먹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장시간 운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에 제격이다. 칼로리도 낮아 자칫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운 밀폐된 차 안에서 즐기기에 좋은 영양간식이다. 두 번째로, 식사 후 바로 차에 오르는 귀성 족을 위해 소화에 도움이 되는 보리차를 추천한다. 보리차는 부족한 수분 보충 뿐 아니라, 급체나 소화불량을 예방하기에도 적합하며 식후 더부룩함도 없애준다. 마지막은 장시간 운전 후 찾아오는 졸음을 쫓아줄 수 있는 껌이다. 과라나 성분이 함유된 졸음 껌은 혈액순환과 뇌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간식으로도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기 힘들다면 창문을 열어 차 안 공기를 환기하거나 졸음쉼터를 이용해 잠시 쉬었다가 출발하자.

2019/9/10

[디지틀조선일보=김정아 기자]

올 추석에는 교통체증을 대비해 간단한 먹거리를 챙겨보는 건 어떨까? 장시간 운전으로 떨어진 체력 보충과 안전 운전을 위해 챙겨야 할 건강 간식을 소개한다.

깔끔한 영양 간식 아몬드

손에 묻지 않고 냄새나 찌꺼기가 남지 않는 아몬드는 밀폐된 차 안에서 깔끔하게 나눠 먹기 좋은 영양 간식이다. 아몬드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든든한 포만감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자칫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운 차 안에서 즐기기 좋다. 아몬드 한 줌(30g)에는 삶은 달걀 한 개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양과 맞먹는 식물성 단백질(6g)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운전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는 데도 제격이다.

수분 보충과 소화를 돕는 ‘보리차’

긴 귀성길과 귀경길에는 식사를 마치고 소화할 시간도 없이 바로 차에 타거나 잠시 휴게소에 들려 밥을 먹고 급히 다시 차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보리차를 마시면 수분 보충은 물론 식후의 더부룩함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보리차는 급체나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졸음운전을 막아주는 ‘졸음껌’

오랜 시간 밀폐된 차 안에 있다 보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기 쉽다. 또한, 장시간 운전은 많은 체력을 소모해 졸음을 쫓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럴 때를 대비해 혈액순환과 뇌 활동을 촉진하는 과라나 성분이 함유된 졸음껌을 챙겨보자. 껌을 씹으면 졸음을 쫓기 한결 수월하다. 또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고,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어가는 것도 졸음운전을 막는 방법이다.

본문 링크: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19/09/10/20190910800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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