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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2021년 식·음료 트렌드로 본 아몬드 신제품 동향 발표

2021/3/10

plant based protein

- 이노바마켓인사이트,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및 아몬드 신제품 개발 동향 소개 
- 전 세계 아몬드 신제품 증가 추세, 2019년 전년 대비 13% 성장 12,206개 아몬드 신제품 출시

 

글로벌 식음료 시장조사기업 ‘이노바마켓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가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조사는 2019년 전 세계 5개 권역 91개국에서 출시된 식음료 분야의 신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및 아몬드 신제품 개발 동향에 관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이노바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출시된 아몬드 신제품은 12,206개로 이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인 13%대로 유럽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1%를 기록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아몬드는 유럽,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등 3개 권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과류였으며, 제품 카테고리별로는 제과, 스낵, 베이커리, 바(bar), 유제품 등 5개 순으로 가장 많은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최근 이노바가 발표한 2021년 10대 식음료 트렌드 중 아몬드 관련 제품 개발 시, 고려해야 할 5개 주요 트렌드는 △투명성 두각(Transparency Triumphs) △식물성 지향(Plant-Forward) △개인 맞춤 건강식품(Tailored to Fit) △정서적 웰빙(Mood: The Next Occasion) △하이브리드 제품의 인기(Product Mashups: When Trends Collide)로 권역별, 제품 카테고리별 시장 동향 및 아몬드를 포함한 견과류 시장 추세를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제품의 투명성 두각, 식물성 지향… ‘아몬드’ 신제품 내 채식주의자 표기 증가

이노바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 5명 중 3명은 “식품 원산지와 제조 과정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천연, 유기농, 무첨가제, 인공적인 원료의 배제 등 건강에 직결되는 요소 등 식품의 성분 및 함량뿐 아니라 윤리적, 환경적 요인, 인간과 동물의 복지, 공급망 투명성 등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기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종류가 다양해지고 판매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아몬드가 함유된 신제품에서 베지터리안(Vegetarian)과 비건(Vegan) 표기가 증가했으며, 2019년 비건은 제품 소개 시 다섯 번째로 많이 사용된 건강 관련 용어였으며, 베지터리안은 아몬드 함유 신제품 중, 사용 빈도 기준 2위, 간식류에서 1위, 제과류에서 3위를 기록했다.

  •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선택…나를 위한 건강 간식 ‘아몬드’

최근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음료를 선호함에 따라 키토(Keto) 표시가 된 아몬드 제품 역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65%가량 출시가 급증했다.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간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는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건강과 휴대성을 고려한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여긴다. 이에, 아몬드를 활용한 시리얼 바, 에너지 바, 견과류 믹스 등이 건강을 챙기면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웰빙을 추구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소비자 과반수가 건강을 위한 제품을 원한다고 답변했고, 3분의 1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식품을 원한다고 답했다. 기분을 좋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인 ‘초콜릿’과 고소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지닌 ‘아몬드’가 결합된 식품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almond cereal bar
  • 하이브리드(Hybrid) 제품의 인기…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위한 ‘아몬드’ 혼합 제품의 인기

이노바는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설문에 응답한 소비자 다수가 향, 맛, 식감, 색상, 감각 면에서 “새로운 감각적인 경험을 시도해 볼 의사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아몬드는 맛과 식감의 조합으로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아몬드와 과일을 함유한 글로벌 스낵 신제품 출시는 연평균 12% 증가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솔티드 아몬드, 블랙커런트가 들어간 화이트 초콜릿, 아몬드, 말린 체리, 레몬이 들어간 견과 바, 양귀비 씨앗, 말린 살구, 다진 아몬드, 귤 제스트로 만든 바이트 등이 있다.

handful almonds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자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이번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1년 10대 식·음료 트렌드를 통해서도 증명되었듯이 아몬드는 식·음료 시장의 변화에도 해마다 우위를 점하며 건강과 미식 사이에서 균형 있게 소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천연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몬드 한 줌(약 23알, 30g)에는 비타민 E(8mg),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15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뷰티 간식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한국에서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 등 아몬드의 뷰티 효능에 초점을 맞춘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뷰티 간식으로서의 아몬드를 알리기 위해 올해 23알 아몬드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채워 보세요!(Make Your Day Beauty-Full with 23 Almonds)’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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